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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공림사 사적비는 1688년(숙종 14)에 세워진 것으로 공림사 경내주14건물의 뒷편 언덕에 있다. 비문은 석경일(釋敬一)이 짓고,안전한 바카라 사이트C815이 글씨를 썼으며, 조영(祖瑛)이 전각하였다. 그 내용이 상세하고 완전하여 2002년 충청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괴산 공림사주15은 올림푸스 슬롯사이트ADF9;올림푸스 슬롯사이트B77D;올림푸스 슬롯사이트C804;좌측의 청룡날에 2기가 있고 남쪽의 부도골에 1기가 있다. 청룡날의 2기는 높이 170㎝로서 몸돌이 구형이며 팔각주16으로 크기와 모양이 비슷하다. 이 두 기의 승탑은 2002년 충청북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되었다.
전설에 의하면 절 뒤쪽 미륵봉에는 황금밀탑(黃金密塔)이 있었다고 한다. 당나라 고종 때주17의 무덕(武德)마을 공중에 황금밀탑의 그림자가 나타나서 사라지지 않다가 며칠 뒤 공중의 밀탑은 동쪽으로 움직이기 시작하였다. 소문을 들은 고종은 밀탑의 뒤를 좇게 하였는데, 탑은 현재의 미륵봉 바위 속으로 들어갔다. 그래서 바위를 깨어보니 밀탑은 없고 미륵 장륙 삼존불(彌勒丈六三尊佛)이 있었다. 그 뒤부터 이곳의 산 이름을 밀탑의 그림자가 떨어진 곳이라 하여 ‘낙영산’이라 하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