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관(吳仁寬)
해방 이후 1970년 중요무형문화재(현, 국가무형유산) 「강령탈춤」 말뚝이역의 전승자로 지정된 예능보유자. # 내용
1901∼1971. 황해도 옹진출신. 6·25 때 월남하여 전라북도(현,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신평면 호암리에서 농사를 지으며 살았다. 19세 때 김익여(金益汝)에게 강령탈춤을 배워 함계희(咸季熙) · 최준봉(崔俊鳳)과 함께 「강령탈춤」을 추었다. 말뚝이와 사자노릇을 하였고, 가면도 만들었다. 1970년 7월에 중요무형문화재(현, 국가무형유산)인 「강령탈춤」의 말뚝이 · 사자 및 가면제작의 기예능보유자로 지정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