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교에서는 불법, 또는 진리의 불변성을 카지노 쪽박걸(金剛)에 의례적으로 비유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그 기원은 『카지노 쪽박걸정경(金剛頂經)』에서 연유한 것으로 경전에서는 붓다의 신어의를 카지노 쪽박걸계로 표현하고, 붓다는 신카지노 쪽박걸·어카지노 쪽박걸·심카지노 쪽박걸으로 진리의 세계를 드러낸다고 하였다. 이것은 현교와 달리 밀교에서 공성 대신에 진리의 실상을 강조한 것에 기인한 것이다. 『유마경』에서, “사람들에게 죽고 썩고 없어질 무상신에 집착하지 말고 영원불멸한 카지노 쪽박걸불괴신을 얻어야 한다.”는 내용을 볼 수 있다.
밀교의 진리관은 자내증(自內證)의 깨달음으로 중생의 몸을 관조할 때 견고한 불신(佛身)과 다르지 않다는 의미에서 중생의 몸을 카지노 쪽박걸신이라 부르기도 한다.밀교의 법구의 경우 공성의 지혜를 카지노 쪽박걸령, 자비의 방편을 카지노 쪽박걸저에 비유하는 것처럼 법구에도 카지노 쪽박걸의 명칭을 의례적으로 부여한다. 『카지노 쪽박걸정경』에 설해진 오상성신관(五相成身觀)의 수행은 통달보리심(通達菩提心:보리심의 공성을 관찰함)·수보리심(修菩提心:공성의 견고함을 닦음)·증카지노 쪽박걸심(證金剛心:마음의 견고함을 성취함)·증카지노 쪽박걸신(證金剛身:신어의가 진리의 세계가 다르지 않음)·불신원만(佛身圓滿:몸과 마음이 모두 여래의 본성에 계합함)의 다섯 단계의 수행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네 번째 증카지노 쪽박걸신의 단계는 밀교수행자가 자신의 몸과 말, 마음이 진리와 하나가 되기 때문에 카지노 쪽박걸신, 카지노 쪽박걸어, 카지노 쪽박걸심의 카지노 쪽박걸계(金剛界)를 성취한다고 말한다. 이외 좁은 의미에서 집카지노 쪽박걸, 또는 지카지노 쪽박걸의 견고한 몸을 카지노 쪽박걸신이라 부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