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6년 3월에 수업연한 4년의 황간보통학교로 설립되었다. 향청(鄕廳) 교사에서 생도 약 30명이 수학하였고, 1910년 5월에 사립 명신학교를 병합하여 을종공립보통학교로 인가를 받았다.
1911년 3월 황간공립보통학교로 인가를 받았으며, 1924년에 수업연한을 6년으로 개편하고 6학급을 편성하였다. 1941년에 황간공립국민학교, 광복 후 황간국민학교로 개칭되었다. 1996년 3월에 황간초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1997년 3월 현재 12학급에 재학생 369명, 교원 20여 명이고, 졸업생은 87회에 총 1만여명을 배출하였다. 병설로 특수학급 1학급과 유치원 2학급을 운영하고 있다.
‘슬기롭고 예의바르며 튼튼한 어린이’를 이상적인 인간상으로 하여 ‘애국·민주·면학·과학·건강·경제인’등 6대 교육목표를 정하여 민주시민 양성에 노력하고 있다. 충청북도교육위원회 지정 연구학교와 시범학교를 4회에 걸쳐 운영하였고, 현재는 군지정 전통음악 시범학교로 우리 고유의 음악을 계승 발전시기는 데 노력하고 있다.
전통적으로 육상·씨름 등에서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도지정 테니스 지도에 심형을 기울이고 있다. 청소년연맹 산하 아람단을 조직·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 학교운영 우수교 등으로 여러 차례에 걸쳐 교육장 표창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