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슬롯 사이트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祖國統一民主主義戰線)

광복 후 남북한에 각각 결성되었던 제정당 · 사회단체 대표들이 모여 조직한 ‘민주주의 무료 슬롯 사이트전선’이 통합된 것으로, 주로 대남평화공세에 활용되고 있다.

남한에서는 1946년 2월 15일박헌영(朴憲永) · 여운형(呂運亨) · 허헌(許憲) 등 남한 공산주의자들(398명)이 주도하여 조선공산당을 중심으로 근오인민당 · 인민당 · 신민당 · 노동조합 전국평의회 · 농민조합 전국총연맹 등 좌익계 40여 정당 · 사회단체들을 묶어 ‘남조선민주주의무료 슬롯 사이트전선’을 조직하였으며, 북한에서는 1946년 7월 22일김일성(金日成) · 김두봉(金枓奉) · 최용건(崔庸健) 등이 주도하여 북조선노동당을 중심으로 천도교청우당 · 북조선민주당 · 조선민주청년동맹 등 13개 단체로 구성된 ‘북조선민주주의무료 슬롯 사이트전선’을 조직하였다.

정부수립 후 남도선민주주의 무료 슬롯 사이트전선이 불법단체로 규정되자, 1949년 6월 25일 평양에서 남북한의 두단체가 통합, 현재의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약칭 조국전선)으로 개편되었다.

통합 후 이 무료 슬롯 사이트에 의한 첫 대남평화공세는 1950년 5월 7일 남북간에 통일된 최고입법기관을 세우기 위한 총선거를 그 해 8월 5일부터 8일까지 실시하자는 제의였다.

그리고 이를 협의하기 위무료 슬롯 사이트 ‘남북제정당 · 사회단체협의회’를 6월 15일부터 17일까지 해주나 개성에서 열자고 하였다. 대한민국이 이를 거부하자 북한의 최고인민회의는 이 제의에 따른 남북한 국민회의 통합을 주장하였다.

그런데 이 주장이 있은 1주일 뒤 북한공산당의 남침이 시작됨으로써, 이 제의가 위장평화공세였음이 드러났다. 또한 4·19나 5·16 후 민정 이양시기를 겨냥, 1963년 12월 10일 위장 평화통일방안을 제안한 바 있다.

1973년 7월 24일 제69차확대회의에서 당시 한국의 공화당 · 신민당 · 통일당과 한국내 지하당으로 날조했던 통혁당(1985년 7월 한국무료 슬롯 사이트민주전선으로 개칭) 등의 정당 · 사회단체와 재외동포 단체들을 포함, 대무료 슬롯 사이트회의를 소집할 것을 요구하였다.

이어 1979년 1월 19일 한국정부의 무조건 남북대화 재개 제의와 관련하여 성명을 발표, ① ‘7·4공동성명’정신 재확인, ② 상호 비방방송 중지, ③ 휴전선상에서의 군사활동 중지, ④ 전무료 슬롯 사이트회의 소집 등을 제안하였다.

1980년대에 들어와서는 고려연방 제안 관련 대남서신 발송공세(1980.11.12.)에 이어 무료 슬롯 사이트통일 촉진대회 소집제의(1981.8.6.), 팀스피리트 훈련 비난 및 비상확대회의 개최(1983.2., 1986.2., 1987.2.,), 무료 슬롯 사이트단합방안 5개 항 제의(1987.11.11.), 남북연석회의 제의(1988.1.) 및 남북 정치협상회의 제의(1989.1.)에 대한 지지담화를 발표하기도 하였다.

특히 1990년대에는 광주 민주화항쟁 10주년을 맞아 ‘남조선 인민들에게 보내는 호소문’을 발표(1990.5.)하였으며, 범무료 슬롯 사이트대회 허용을 촉구하는 비상확대회의(1992.7.)를 개최하는 등 대남 선전선동기수로서의 역학을 지속적으로 수행해왔다.

북한의 정치사전(사회과학출판사, 1973)은 “조선통일민주주의전선은 로동계급과 농민의 공고한 동맹에 기초한 우리의 전체혁명력량을 단결시킨 강력한 조직체”로 규정하고, 그 기본임무는 “로동계급이 영도하는 로동동맹에 기초무료 슬롯 사이트 모든 혁명력량을 수령님의 두리에 굳게 묶어 세우며 그이께서 제시하신 당의 로선과 정책을 옹호 관철하며 조국의 자주적인 통일을 이룩하기 위무료 슬롯 사이트 적극 투쟁하는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주요활동은 남조선 각계각층 인사 및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동일실현 고취, 노동당의 통일 및 남북대화정책 대변, 무료 슬롯 사이트사회상 비난 등으로 무료 슬롯 사이트의 정치정세가 변동할 때마다 성명 · 담화를 내는 등 평화공세를 끊임없이 해오고 있다.

2018년 현재 위원장 리선권, 중앙위원회 서기국장 겸 의장은 박명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