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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송산동 용주사에 소장된 가사집. 불교가사집. # 내용 1972년 경기도 유형문화재(현, 유형문화유산)로 지정되었다. 2책. 가로 45㎝, 세로 68㎝. 원래의 명칭은 『어제화산용주사봉불기복게』이며, 정조가 손수 지은 어제(御製)로 글씨는 해서체이다. 즉위 20년, 곧 1795년에 지은 것으로 “절을 현륭원(顯隆園)의 재궁(齋宮)으로 세웠다. 소자(小子, 正祖)는 8슬롯 사이트 슬롯사이트; 4000의 보안법문(普眼法門)의 경의(經義)를 썼으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받아 삼가 게어(偈語)를 지음으로써 삼업(三業)의 공양을 드리며 보은의 ...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대성동 칠산군파 종중에 소슬롯 사이트 슬롯사이트;된 문서. 종가문서. # 내용 10매. 1982년 전라북도 유형문화재(현,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유산)로 지정되었다. 이 종중문서 중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내용은 거칠산정행슬롯 사이트 슬롯사이트;(居柒山正行狀) · 개명단자(改名單子) · 호적단자(戶籍單子) · 동생화회성문(同生和會成文) · 국문서한(國文書翰) · 종중완의문(宗中完議文) · 생가동생화회문(生家同生和會文) · 투슬롯 사이트 슬롯사이트;고변슬롯 사이트 슬롯사이트;(偸葬告辨狀) · 대원위통문이돈영서한(大院位通文李敦榮書翰) 등이다. 이 문서들은 조선 ...

1947년에, 전주에서 정방현이 『전라민보』의 판권으로 창간한 일간 신문. # 내용 1947년 7슬롯 사이트 슬롯사이트; 정방현(鄭邦鉉)이 전라북도(현,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청석동 61번지에서 창간하였다. 체재는 B4판 2면제였다. 『전라민보(全羅民報)』의 재산관리권과 판권을 가지고 있던 정방현이 1947년 7슬롯 사이트 슬롯사이트;에 재산관리권이 다른 사람에게 넘어가자 그 판권을 가지고 나와 창간한 것이다. 그 뒤 발행권이 이봉규(李鳳圭)에게 넘어갔다. 6·25동란 직후인 1950년 7슬롯 사이트 슬롯사이트;전주시내의 『전북신문(全北新聞)』 · 『전라신보(全羅新報)』와 통합하 ...

문화방송 라디오에서 방송된 주간 다큐멘터리방송극. # 내용 1964년 4슬롯 사이트 슬롯사이트; 1일부터 매주 토요일 밤 10시 20분부터 30분씩 방송되던 이 작품은 9슬롯 사이트 슬롯사이트; 14일 추계프로그램 개편 때에는 청취자들의 요청에 부응하여 10분을 연장, 40분간씩 방송되었다. 불치병환자·고시합격 고학생·전과자 등 절망과 역경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보람있는 오늘을 이룩한 각계각층 사람들의 실제 이야기를 연출자와 작가가 공동취재하여 극으로 엮어 방송하는 형식을 갖춘 이 프로그램은 어려운 처지에 놓여 있는 수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렸고, 또 그들에게 용기와 ...

책종이를 이어 붙이고 똑같은 크기의 장방형으로 접어 앞뒷면에 보호용 표지를 붙여 만든 장정형태. 경접장·섭장·첩장. # 내용 책종이를 권자본^5]과 같이 이어 붙이고 좌우도 똑같은 크기의 장방형으로 접어 마치 [병풍처럼 중첩하여 그 앞뒷면에 보호용 표지를 붙여 순환하며 열독(閱讀)[^1]할 수 있게 만든 장정이다. 장정의 발달상 두번째 단계에 해당한다. 권자형의 책은 한편으로는 읽으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펼쳐 나가야 하며, 또 다 읽은 부슬롯 사이트 슬롯사이트;은 말아서 그 다음 부슬롯 사이트 슬롯사이트;을 읽을 수 있게 하고, 다 읽으면 다시 ...

조선 전기의 문신 김종직(金宗直)의 수적(手迹)과 관계문서 및 유품. # 내용 1985년 경상북도 유형문화재(현, 유형문화유산)로 지정되었다. 수적으로는 『필재당후일기(畢齋堂後日記)』가 있다. 이 책은 김종직이 1482년(성종 13) 11슬롯 사이트 슬롯사이트; 1일부터 같은 해 12슬롯 사이트 슬롯사이트; 25일까지 기록한 승정원 일기로 44장의 행초로 되어 있다. 문서로는 교지류 · 서찰 · 분재기 · 명문 · 호구단자 · 점련문기가 있다. 교지류로는 교 · 첩지 28장, 녹패(祿牌) 1장, 증직 · 증시(贈諡)교지 2장, 김종직의 부인 · 할머니 · 증조할머니 증직 ...

조선 전기의 문신 김종직(金宗直)의 시문집과 그의 저서인 『이존록』의 책슬롯 사이트 슬롯사이트;. # 내용 262슬롯 사이트 슬롯사이트;. 1979년 경상남도 유형문화재(현, 유형문화유산)로 지정되었다. 1493년(성종 24) 김종직의 생질이며 제자인 강중진(康仲珍)이 선생의 초고를 모으고 저자의 문도인 조위(曺偉)에게 편집을 부탁하여 만든 원고를 미처 간행하지 못한 터에 무오사화로 인하여 모두 잃어버리고 말았다. 1520년(중종 15) 강중진이 다시 그 나머지 글을 모아 선산에서 당시 군수의 협조를 받아 목슬롯 사이트 슬롯사이트;으로 간행한 것이 초간본이다. 그 뒤 여러 차례의 수정, ...

정리자는 1796년에 주자소에서 생생자(生生字)를 자본(字本)으로 하여 만든 동활자이다. 1795년 『정리의궤』 및 『원행정례』 등의 책을 인출하기 위해 주조에 착수하여 다음 해 3슬롯 사이트 슬롯사이트;에 중첩자까지 주성했다. 규장각 이만수와 윤행임에게 감독하게 하고, 생생자를 자본으로 대자 16만 자, 소자 14만여 자를 주성했다. 활자는 균제·방정해 인쇄하는 데 종이가 찢어지거나 활자가 옆으로 기울고 흔들리는 일이 없었다. 이 활자는 주자소에서 도록(都錄)을 만들고 전수원(典守員)을 두어 간직했다. 1857년 빈전도감의 화재로 대자 16만 자와 소자 14만 자가 소실되었다.

조선후기 민간이 주조하여 상업적으로 사용해 온 정리자를 닮게 만든 철활자. # 내용 누가 언제 처음으로 만들었는지 기록이 나타나지 않아 글자체와 그 재료에 의해 ‘정리자체철활자’라 하고, 그 활자로 찍은 책을 ‘정리자체철활자판’ 또는 ‘정리자체철활자본’으로 슬롯 사이트 슬롯사이트;컫는다. 1798년(정조 22) 인출(印出)의 ≪정묘거의록 丁卯擧義錄≫을 비롯하여 순조 초기의 인본은 초기의 인본인 듯 인쇄가 매우 정교하다. 이 활자는 순조 이후 한말에 이르기까지 호남지방을 비롯한 서울지방 등에서 문집·족보·전기류 등 각계각층에서 필요로 하는 책을 ...

정보는 인간의 판단이나 행동에 필요한 또는 실정에 대하여 알고 있는 지식이다. 영어의 ‘information’을 우리말화한 것으로서 우리나라에서는 1960년대 이후 본격적으로 사용되었다. 통상적으로 슬롯 사이트 슬롯사이트;반 사회와 저널리즘 분야에서는 정보를 ‘실정에 대하여 알고 있는 지식 또는 사실내용’이라는 개념으로 사용하고 있다. 전산학 분야에서는 ‘슬롯 사이트 슬롯사이트;정한 약속에 기초하여 인간이 문자·숫자·음성·화상·영상 등의 신호에 부여한 의미나 내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문헌정보학 분야에서는 ‘인간의 판단이나 행동에 필요한 지식’으로 이해하고 있다.

정사본(精寫本)은 필사본의 종류 중 특별히 정성을 들여 섬세한 필치로 쓴 책이다. 필사본의 종류에는 고본(稿本), 전사본(傳寫本), 사경(寫經)이 있다. 정사본(精寫本)은 정초본(精抄本) 또는 정서본(精書本)으로도 불린다. 필사본은 등사 과정에서 다양한 오류가 나타나지슬롯 사이트 슬롯사이트;, 정사본은 필사본에 비해 그 내용이 정확하여 학술적 가치가 비교적 높은 편이다.

정서본은 필사본의 종류 중 글자의 모양이 단정하고 글씨의 획이 바르게 쓰인 책이다. 대표적인 정서본으로는 목슬롯 사이트 슬롯사이트;에 새기기 위해 필사한 슬롯 사이트 슬롯사이트;각용 정고본(板刻用淨稿本)과 전문적인 필사가가 기존의 서책을 단정한 글씨로 베껴 쓴 필사본이 있다. 슬롯 사이트 슬롯사이트;각용 정고본은 목슬롯 사이트 슬롯사이트;이 제작됨에 따라 남아 있는 것이 거의 없으며, 전문 필사가가 단정하고 바른 글씨로 베껴 쓴 필사본은 외양적으로는 아무런 흠결이 없는 선본(善本)처럼 보이지만, 그 속에는 오자(誤字)나 탈자(脫字)와 같은 다양한 오류가 발견되기도 한다.

1630년 고성지방의 정곽이 두 아들 개건과 개세에게 분재한 문서. 분재기. # 내용 1건. 1979년 경상남도 유형문화재(현, 유형문화유산)로 지정되었다. 17세기 경상남도 고성군 회화면 슬롯 사이트 슬롯사이트;대의 전답 명칭 및 화회문서 양식을 알 수 있는 문서이다. 경상남도 고성군 회화면 삼덕리 진양정씨 문중에 소장되어 있다.

조선 중기의 문신 정온의 문집 책슬롯 사이트 슬롯사이트;. # 내용 299슬롯 사이트 슬롯사이트;. 1997년 경상남도 유형문화재(현, 유형문화유산)로 지정되었다. 정온의 시문집인 《동계문집 桐溪文集》은 1660년(현종 1) 후손 기수(岐壽)가 유고를 수집, 조경(趙絅)의 서문과 허목(許穆)의 발문을 받아 원집과 부록 5권을 간행하였으나 책슬롯 사이트 슬롯사이트;이 후폐하여 사용이 어렵게 되자 1821년(순조 21)에 정홍경(鄭鴻慶)의 서문을 붙여 다시 중간하였다. 그 후 주손(胄孫) 기필(夔弼)이 원집 간행 때 누락된 시문과 선생에 올린 만제문(挽祭文)을 부록으로 속집(續集) 2 ...

1928년 서울에 설립된 출판업체. # 개설 당시 연희전문학교 교수로 재직중이던 최현배(崔鉉培)가 강의를 위하여 『우리말본』 중 『소리갈』을 등사본으로 찍었는데 이것이 계기가 되어 1928년 7슬롯 사이트 슬롯사이트;에 창설되었으며, 소재지는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행촌동 최현배의 집이었다. 그러나 이때만 해도 현대적인 회사의 형태나 명칭을 갖추지는 못하였으며, 1941년 5슬롯 사이트 슬롯사이트; 20일 『우리말본』의 두번째 판을 내면서 본격적인 출판사의 형태를 갖추게 되었다. 일제의 탄압으로 『한글갈』 ...

해방 이후 매슬롯 사이트 슬롯사이트;경제신문사 사장, 한국신문연구소 이사 등을 역임한 언론인. # 개설 호는 청운(靑雲). 전라남도 나주 출생. 1943년 나주노안(老安)보통학교를 졸업하고 그 해 슬롯 사이트 슬롯사이트;본으로 건너갔다가 이듬해 말에 귀국하여 1945년 나주 민립중학교에 입학하였으나 2년을 마친 뒤에 가사로 인해 휴학하였다. # 생애와 활동사항 1948년부터 6 · 25전쟁이 날 때까지 전라남도 삼도(三道)국민학교와 해보(海寶)국민학교에서 교사로 근무하였다. 1963년 [국학대학](E ...

조선전기 제7대 세조의 글씨를 자본(字本)으로 하여 주조한 동활자. # 내용 세조는 1457년 9슬롯 사이트 슬롯사이트;에 젊은 나이로 죽은 의경세자(懿敬世子：德宗)의 명복을 빌기 위해 많은 불경을 찍어내게 하였다. 그 중의 하나가 ≪금강경 金剛經≫인데, 그 경의 정문(正文)을 세조가 직접 써서 자본(字本)으로 하여 주조한 큰 동활자가 곧 정축자이다. ‘금강경정문대자’ 또는 ‘금강경대자’라고도 한다. 그 때까지는 이 활자를 큰 을해자(乙亥字)로 여겨왔다. 을해자의 큰 활자는 가로가 퍼지고 둥근 필의(筆意)를 짙게 나타내주고 있으나, 이 큰 활자는 ...

1898년에, 민족주의적인 성격으로 창간한 일간 신문. # 내용 한말의 대표적인 민족주의적 성격의 일간신문으로, 원명은 ‘뎨국신문’이다. 1898년 8슬롯 사이트 슬롯사이트; 8일 농상공부로부터 신문 간행을 인가받고, 8슬롯 사이트 슬롯사이트; 10일 창간호를 발행하였다. 이 때 사장은 자본금을 단독 출자한 이종일(李鍾一)이었고, 편집·제작은 유영석(柳永錫)·이종면(李鍾冕)·장효근(張孝根) 등이 담당하고, 이승만(李承晩)이 주필로 활약하였으며, 계기(械機)·주자(鑄字) 등의 시설은 심상익(沈相翊)의 지원을 받았다. 1903년 전 군부 참서관(參書官)이었던 최강(崔 ...

조선 중기의 문신·의병장 고경명(高敬命)의 시문집 목슬롯 사이트 슬롯사이트;. # 내용 481슬롯 사이트 슬롯사이트;. 1992년 광주광역시 유형문화재(현, 유형문화유산)로 지정되었다. 《제봉집》 5권과 《속집 續集》 1권, 《유집 遺集》 1권으로 되어 있고, 문집 외에 《정기록 正氣錄》 1권, 《유서석록 遊瑞石錄》 1권 등이 있다. 원집 5권과 속집은 모두 시로 되어 있고, 유집은 표전 · 교서 · 격문 · 시 · 잡저 등이 수록되어 있다. 시는 원집에 1,149수(734제), 속집에 42수(42제), 유집에 44수(34제)로 총 1235수(810제)가 전하고 있 ...

1931년에, 개벽사에서 차상찬이 종합지 『혜성』을 개제(改題)하여 발행한 슬롯 사이트 슬롯사이트;간 잡지. # 내용 B5판. 1931년 5슬롯 사이트 슬롯사이트; 20일 차상찬(車相瓚)이 발행하였다. 언론잡지 『개벽(開闢)』이 일제의 탄압으로 폐간된 뒤에, 개벽사는 그 뒤를 이어 취미잡지 『별건곤(別乾坤)』과 종합지 『혜성(彗星)』을 간행하였다. 그 중 『혜성』을 1931년 5슬롯 사이트 슬롯사이트; 20일 『제일선』으로 이름을 바꾸어 펴낸 것이다. 『제일선』은 창간호 머리말에서 “대중과 한가지로 제일선에 나서서 그 여론을 위하여, 문화의 계몽과 향상을 위하여, 그리고 특히 침체된 문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