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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리포지터리』는 1892년 미국의 북감리회 선교사 올링거 부부가 발행한 영문 잡지이다. 한국 최초의 영문 잡지로서, 선교사들의 시각에서 본 한국의 정치·경제·사회·문화·종교 등에 대한 다양한 기사가 실려 있다. 올링거가 싱가포르로 떠나자 휴간되었다가 1895년 복간되었다. 1898년 12월호를 끝으로 폐간되었다. 1권 분량은 40쪽 정도였고, A5판보다 약간 작은 판형(140㎝×20.5㎝)이었다. 이후 선교사들이 발간하는 영문 잡지의 전통은 『코리아 리뷰』로 계승되었다. 1890년대 외국인들의 한국 인식을 연구하는 데 소중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