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학교 박물관(Catholic關東大學校 博物館)
강원도 강릉시 범일로(내곡동)에 있는 가톨릭관동대학교 부속박물관이다. 1964년 관동대학 학감(學監)이었던 리빙스톤(David P. Livingston)의 자택(강릉시 포남동 소재) 주초공사 중 청동기시대 집자리 유적이 발견 · 조사되어 그곳에서 출토된 간석기를 비롯한 100여 점의 유물을 학계와 일반인에게 공개한 것이 박물관의 모체가 되었다. 1977년 9월 인문대학(현 공과대학) 건물 5층 공간에 종합박물관으로 개관하였다. 학생 및 일반인들에게 우리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