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벗
1952년에, 대한기독교서회에서 전란으로 인해 고갈된 아이들의 정서 순화를 위하여 창간한 월간 아동 잡지. # 편찬/발간 경위
일제강점기 조선예수교서회에서 펴냈던 『아이생활』의 후신지(後身誌)로서 1952년 1월에 창간되었으며, 최석주(崔錫柱) · 강소천(姜小泉) 등이 주간을 맡았다. 교과서나 잡지가 없었던 당시의 어린이들에게 전란의 참극과 공포로 인해 철저히 고갈된 정서를 순화시키기 위해 발간하였으며, 창간호는 70면 내외 A5판으로 발행하였다.
이후 점차 체재와 외적인 변모는 물론, 지질과 인쇄술의 발달에 힘입어 여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