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달영(尹達榮)
대한제국기 의정부총무국장, 궁내부특진관 등을 역임한 관료. # 개설
본관은 해평(海平). 자는 순명(舜明). 진주목사 윤일선(尹日善)의 손자이고, 진사 윤승구(尹升求)의 아들이다. 어머니는 참판 서긍순(徐兢淳)의 딸이며, 윤덕영(尹悳榮)의 형이다.
# 생애 및 활동사항
1890년(고종 27) 재상의 자제를 왕이 직접 배강(背講)하는 일차과(日次科)로 직부전시(直赴殿試)의 특전을 받았고, 그 해 민씨정권이 세운 기기국(機器局)의 위원으로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곧, 부수찬·부응교가 되었고, 민씨일파가 기도한 세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