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7년 11월 20일 창간된 『대한상공일보』를 모태로 박삼준(朴三俊)이 발행·편집·인쇄를 맡고 서재학(徐載學)이 편집국장으로 임명되어 출발하였다. 판형은 대판(大版)으로 매일 4면씩 주 24면을 발행하였다.
‘정론신속의 권위, 상공흥국(商工興國)의 선봉, 과학기술의 개척’을 사시(社是)로 내걸고 상공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육성을 위하여 지도계몽·여론환기 보도를 목적으로 발행되었다.
그러나 자본과 인적 자원을 확보하고 있는 서울의 기존 경제신문과의 경쟁이 어려워 운영난을 겪다가, 1971년 5월 22일 제호를 『온라인카지노경제일보』로 변경하고 사장에 은재표(殷宰杓)가 취임하였다.
경영을 쇄신하여 제1호부터 다시 출발하였으나, 여전히 경영난에 부딪혀 1972년부터 전개된 신문의 통폐합조처로 1973년 3월 28일 지령 제556호로 폐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