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초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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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
문헌
조선 후기부터 대한제국기까지 생존한 학자, 이석영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11년에 간행한 시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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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 후기부터 대한제국기까지 생존한 학자, 이석영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11년에 간행한 시문집.
내용

4권 1책. 목활자본. 1911년 후손 상박(相鏷)·상희(相曦)·진섭(震燮) 등이 편집, 간행하였다. 권두에 이도묵(李道默)의 서문과 권말에 조호래(趙鎬來)·김기로(金基老)의 발문이 있다. 고려대학교 도서관과 연세대학교 도서관에 있다.

권1에 시 115수, 권2에 서(書) 56편, 권3에 설(說) 2편, 서(序) 3편, 기(記) 4편, 발(跋) 3편, 잠(箴) 2편, 제문 4편, 행록(行錄) 2편, 묘지 1편, 권4는 부록으로 행장·묘갈명 각 1편 등이 수록되어 있다.

시에는 전원에서 유유자적하는 생활을 읊은 「토장(土墻)」·「무우풍영(舞雩風詠)」·「견월(見月)」 등을 비롯토토 바카라 다양한 제재를 다룬 작품이 있다. 서(書)에는 스승인 김인섭(金麟燮)을 비롯토토 바카라 학우들과 학문적 의문을 문의, 토론한 것이 많다.

설 중 「족손진섭경독설(族孫震燮耕讀說)」은 주경야독토토 바카라 학문이 상당한 경지에 이른 진섭의 선행을 천명한 것이고, 서(序) 중 「모현재강회서(慕賢齋講會序)」는 동지들과 문맹퇴치를 위토토 바카라 교육에 힘쓴 사실을 기술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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